메타버스 관련주, 대장주들을 또 다시 가져왔습니다. 이번에는 메타버스의 수준을 끌어올리기 위해서 필요한 기업들을 조사해봤는데요. 대표적으로 IT산업 발달에 꼭 필요한 반도체 기업, 데이터 센서 기업들입니다. 오늘은 이 기업들에 돈이 몰릴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메타버스 관련주, 대장주

 

반도체 산업의 핵심기업 엔디비아

엔디비아는 세계 최고의 GPU 생산기업입니다. 각종 게임을 구동시키는 그래픽카드 제조는 거의 경쟁업체가 없다고 할 정도로 독보적인 기업이죠. 원래 인텔과 경쟁구도 상에 있었지만, 생산 이슈가 생기면서 굳건하게 자리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거기에 이번에 ARM의 인수로 CPU의 기술력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그래픽카드 뿐만 AI, 자율주행 등 CPU가 필요로 하는 산업들까지 아우르는 기업이 되려 노력중이죠. 

 

전 분기 대비 매출액은 40% 증가하였고,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84%가 증가하였습니다. 아무래도 코로나 시대에 언텍트산업이 중요해지고, 떠오르는 메타버스 산업에도 필수적으로 CPU, GPU가 들어가야 하다보니 큰 수요로 이어진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반도체산업은 IT 산업의 발달, 미래의 IOT, 메타버스, 전기자동차 등등 대부분의 산업에 필요한 필수적인 산업입니다. 주식 투자를 하는 관점에서, 반도체 주식은 필수적으로 가져가는것이 좋을 것이라 생각하고 엔디비아는 주력 사업이 게임, 테이터센터, 오토 모티브, 그래픽카드, 인공지능(AI) 5가지로 세분화 되어 있습니다. 오토 모티브를 제외한 나머지 부문에서는 수익 창출이 어느정도 되고 있는 상황이며 앞으로 성장성이 좋은 산업들을 포트폴리오로 구성하고 있기 때문에 기존 주력사업과 시너지를 발휘하여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데이터 센터 리츠 산업! 이퀴닉스, 디지털 리얼티 트러스트

이퀴닉스

이퀴닉스는 데이터 센터 리츠 산업에 가장 선두주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 센터란 각종 데이터들을 모아놓는 시설로, 온라인 산업에 필수로 가져가야 하는 부분입니다. 고객과 기업의 정보를 저장하며, 여러 IT기업들은 자신의 산업에 집중하기도 바쁘기 때문에 데이터 센터를 운영하는 기업에 데이터를 빌리게 됩니다. 그리고 빌리는 기간동안 비용을 지불하게 되는 것이죠.

 

이퀴닉스는 전 세계 26개국 211개의 데이터 센터를 운영하며, 2900여개의 IT 기업들이 이퀴닉스의 충성고객으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기업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AT&T등이 있습니다. 한국에는 네이버가 고객으로 있죠ㅎ.. IT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한다면, 그에 따라 이퀴닉스도 같이 성장하게 되는 구조이기 때문에 현재도 지속적으로 산업 확장이 되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언텍트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온라인 산업이 엄청난 수혜를 보고 있습니다. 그 영향으로 이퀴닉스도 꾸준한 성장을 보여왔고, 실제로 매출이 연 18%이상씩 증가했습니다. 또한 선두기업인 만큼 서비스 품질도 뛰어난데, 속도와 보완성 측면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신규 기업들이 더 들어올 가능성도 높습니다.

 

 

또한 한번 이퀴닉스의 고객이 되면, 다른 기업으로 데이터 센터를 바꾸기는 쉽지 않습니다. 과거부터 쌓아놓았던 수많은 데이터들을 다시 타 데이터센터 기업으로 옮겨야 하는 일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죠. 또한 자기 기업에서 데이터센터 사업을 직접 운영할 수 있지 않냐? 라는 사람들도 많은데, 자신의 주력 산업에 집중해도 모자란 시간에 데이터센터 사업을 진행했다가 망할 수도 있는 리스크를 감수하려는 기업가들은 별로 없을 것입니다ㅎ.. 그래서 지속적인 수익창출은 물론이고, 앞으로 더 많은 수익이 창출될 수 밖에 없는 구조라 볼 수 있습니다.

 

디지털 리얼티 트러스트

디지털 리얼티 트러스트는 이퀴닉스에 이어 2번째 데이터 센터 리츠 기업입니다. 대표적인 서비스 이용고객들은 페이스북, 버라이즌, IBM등의 기업들이 주요 고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전 세계 20여개 국가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기술력은 이퀴닉스가 월등하지만 꾸준하게 따라가고 있는 기업으로, 주식 배당금에 메리트가 있습니다. 이퀴닉스는 현재 배당 수익률이 연 1%정도선이라면, 디지털 리얼티 트러스트는 3%정도의 배당금을 지급한다고 하네요. 

 

디지털 리얼티 트러스트도 상위 20개 IT기업에서 나오는 매출이 48%를 차지하는 만큼 앞에서 말한 것처럼 지속적인 수요를 나타낼 것이라 보입니다. 또한 해당 기업들의 발전으로 수익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데이터를 빌려주는 개념이다보니 빌려주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지불해야하는 금액이 커지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퀴닉스와 디지털 리얼티 트러스트 모두 마찬가지로 IT기업들이 지금 성장세를 유지하기만 해도 수익이 계속 우상향 할 수 밖에 없는 구조가 되는 것이죠.

 

앞으로 모든 산업은 더 고도화되고, 체계화되어 고객들에게 더 편리하고 즐거운 서비스를 제공해줄 것입니다. 앞으로의 미래가 그렇다면, 데이터센터 리츠 산업은 반드시 보유해야하는 주식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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